[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 수정북로 46-1~34(태평동 3642~3632번지) 150m 구간 도로가 오는 6월 15일 자정부터 일방통행으로 지정한다.
중앙전통시장과 이어지는 이른바 이곳 ‘장터길(폭 8m)’은 장 보러 오는 시민과 차량, 배달 오토바이가 뒤엉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던 곳이다.
▲ 일방통행 도로로 지정한 태평동3642번지~3632번지. |
구는 이곳에 일방통행 표지판을 설치하고, 도로에 방향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 속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수정구는 남문로101번길과 111번길 등도 일방통행 도로로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