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추진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02 [09:26]

성남소방서,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추진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6/12/02 [09:26]

   
▲ 성남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초등학교를 찾아 소화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주택 또는 차량화재에 초기 대응하여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성남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와 SNS 등 각 종 온라인 홍보와 버스정보시스템(BIS), 대형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119안전체험마당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특히 가정용 소화기 뿐 아니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해 중점을 두고 홍보하고 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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