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제1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 |
지난 10월 전국 최초의 클래식, 실용음악을 통합한,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 예선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동요, 바이올린, 보컬, 댄스, 재즈밴드, 아코디언 등 10팀을 본선에 진출시켰다.
'나도스타' 오디션 음악회를 준비하는 박용준 지휘자는 “아쉬움도 많지만, 소재가 재밌고 새로운 장르에, 보통 평범한 시민들도 관심을 갖게 되리라 생각하면서, 편곡과 공연연습 등 준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나름 뜻있고 의미 있는 장르라 생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창단한 후, ‘성남문화예술제’,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경기도 순회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140여 회의 연주회를 소화하며, 2005년 경기도의 비영리 단체로 지정받았으며, 지난 19년 동안, 성남시 청소년 음악문화를 선도하며며, 전국 최정상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