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황제’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계(計),창(槍),통(通)’하라
[분당신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5월 17일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을 초청하여‘제197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지난 3월 개헌안 통과로 중국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이 시작됨에 따라 중국의 미래에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그 상세 내용을 살펴보고 한국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을 초청하여‘제197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
전 소장은 "이러한 미래의 중국 경제를 대비하여 한국 기업이 준비할 것은 ‘계(計),창(槍),통(通)’이라고 언급하였다. 앞으로 대중국 10년 계획(計劃)을 세우고, 금융의 창(槍)을 준비하며, 중국과 소통(疏通)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사로 초청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은 중국 푸단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중국경제전문가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 China-MBA 객원교수도 겸하고 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성남시장 권한대행 이재철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