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모란 로타리클럽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 진행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4:53]

성남모란 로타리클럽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 진행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6/19 [14:53]
   
 

[분당신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모란 로타리클럽의 제32대 -33대 회장 이취임식이 6월 17일 오후 6시 신한펠리체에서 회원 및 배우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모란 로타리클럽 제32대 장명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8-19년도 우리클럽 전회원이 1년 동안 단합하고 열정적으로 클럽을 운영한 결과 지구 내에서 종합우수클럽, 사회봉사 최우수클럽, 로타리재단참여 100%클럽 및 24천300$의 재단기여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우수클럽으로 재탄생하게 협력하여 주신 성남모란RC 클럽 회원 여러분과 배우자 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모란로타리클럽 제33대 이문섭 취임회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성남모란 로타리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저와 함께할 임원진 여러분의 지혜화 덕을 빌어 2019-20년도에도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원님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조해 클럽발전에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자리에서는 클럽우수 및 사회봉사 클럽 최우수, 장학문화재단 기여공로상, 사회봉사 공로상 등 총재표창과 회원봉사 공로상 등 클럽회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신입회원 6명의 입회식도 가졌다. 

   
 

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세계 최초의 봉사 클럽의 연합체로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현재 200여개 국에 3만3천개 이상의 로타리클럽이 결성되어 있으며, 정치적 성향, 종교, 문화와 인종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987년에 창립된 성남모란 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지역사회, 직장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회를 통해 로타리안들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 빈곤과 기아, 환경, 문맹, 폭력 등 중요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들을 수행할 뿐 아니라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직업개발을 홍보하며 학생, 교사를 비롯한 기타 전문인들에게 교육과 국제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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