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도서관, ‘그림책과 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의 인권’ 특강 개최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6/21 [16:11]

서현도서관, ‘그림책과 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의 인권’ 특강 개최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9/06/21 [16:11]
   
 

[분당신문] 서현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그림책과 동화에 나타난 어린이의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해 기획한 특강을 연다.

강연에서는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이자 계간 <창비 어린이> 편집위원인 김지은 씨를 초청해 어린이와 이야기 나누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인권문제를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림책 외에도 동시집, 동화, 그래픽노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이 모두 똑같이 소중한 존재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자세의 중요함에 관해 이야기한다.

나와 다른 것에 대한 혐오문화가 팽배한 세태에서 어린이의 몸과 마음을 지키고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문학에 관심 있고, 어린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서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nlib.go.kr/sh)를 이용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