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1박 2일 첫 출근길, 연정훈은 편안한 슬리퍼 차림으로 출근을 하던 중 1박 2일 멤버들의 자립심을 테스트하는 첫 미션으로 매니저에게 출근길 낙오를 당했다.
연정훈은 황당해하며 슬리퍼 차림으로 터덜터덜 KBS로 향하기 시작했고, 평소와 다른 허당 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박 2일’ 멤버로서 가져야할 조건에 부합한지 테스트를 받으며 첫 번째 여행지 담양으로 이동하던 도중, 휴게소에서 이들은 인지도 테스트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갑작스런 낙오와 오프닝 장소 찾아가기 미션에 모두 당황했다.
연정훈은 슬리퍼를 신은 채 차에서 내렸고 라비와 문세윤도 황당함에 몸둘 바를 몰랐다.
김선호는 셀프 카메라 작동법을 몰라 허둥지둥대는 허당 면모로 웃음알 자아냈다.
연정훈은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그동안 완벽한 귀공자 이미지 의연 정훈이었다면, 이번 1박 2일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친근, 허당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선호는 연극배우 출신의 배우다.
드라마 ‘김과장’을 시작으로 ‘최강 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멤버들은 고급 SUV를 쟁취하기 위해 독하게 미션에 임했다.
첫 주자로 나선 라비는 첫 잔부터 까나리카노에 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뒤를 이어 딘딘이 도전했고, 또 다시 까나리카노에 당첨됐다.
그는 이를 참고, 까나리카노를 연이어 3잔 원샷했다.
연정훈, 문세윤까지 까나리카노를 원샷했고, 김종민은 까나리카노를 마시자마자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는 운 좋게도 4잔의 아메리카노를 연이어 선택해 고급 SUV를 쟁취하는 행운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