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7세1973년생로 한국계...? `라디오스타`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2/17 [03:30]

나이는 47세1973년생로 한국계...? `라디오스타`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12/17 [03:30]
▲ MBC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온주완은 "자유로를 가다 갓길에서 한 여자가 뛰고 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의 나이는 47세(1973년생)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데뷔했고,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알라딘’ 등 유명 뮤지컬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25년차 뮤지컬 배우이다.

2019년도만 해도 ‘뮤직오브더나잇’, ‘뮤지컬 앤 더 넘버’, ‘헤드윅’,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임태경, 마이클리 듀오 콘서트’ 등을 비롯해 많은 무대에 섰다.

현재는 뮤지컬 ‘헤드윅’, ‘여명의 눈동자’, 예능 ‘더블 캐스팅’을 준비 중이다.

‘여명의 눈동자’에서 마이클 리가 맡은 역할은 배우 ‘박상원’이 연기한 ‘장하림’이라고 한다.

"여자분께는 차에 계시라고 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었다. '야 우리나라에서 이런 짓 하지마'라고 말했다.

차 번호 다 적어놓고 집 앞까지 모셔다드렸다"고 했다.이어 온주완은 당뇨병 환자도 구한 사실도 밝혔다. 온주완은 "비, 윤계상과 같이 가다가 갓길에 쓰러진 아주머니를 봤다.

옆에서 남편도 어쩔 줄 몰라 하길래 아주머니의 기도를 열어드리고, 흉부 압박을 했다.

당뇨가 있으시다길래 옆에 세워진 고속버스에 가서 사탕 같은 것을 구해 먹여드렸다"고 말했다.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로는 김국진과 김구라, 안영미가 있으며, 매회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로 알찬 시간들을 채워나간다.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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