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찾아가는 졸업식' 운영

실무자가 직접 졸업장, 졸업상자 들고 방과후 청소년 각 가정 방문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0/03/15 [12:45]

판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찾아가는 졸업식' 운영

실무자가 직접 졸업장, 졸업상자 들고 방과후 청소년 각 가정 방문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0/03/15 [12:45]

▲ 졸업상자에는 졸업장, 기념선물, 마스크, 손소독제, 간식과 꽃다발 등이 들어 있다.    

 

▲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가 청소년 가정에 방문해 졸업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이 장기화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보호 및 복지, 돌봄에 대한 공백이 길어지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가정 수요조사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실무자가 직접 졸업장, 기념선물, 사진액자, 마스크, 손소독제, 간식과 꽃다발로 구성된 졸업상자를 들고 각 가정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졸업식을 운영하였다.

 

또한 자체 제작한 학습교재를 수요가정에 배포하여 모바일을 활용(문자 및 영상통화)한 학습멘토링을 지원하였으며, 휴관기간 동안 청소년의 균형있고 영양있는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반찬을 구입하여 주1회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국가정책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별도공지시까지 임시 휴관 중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임시 휴관 장기화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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