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성남지역 후보들 “적폐세력 미래통합당과 오만한 더불어민주당 심판” 호소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4:53]

민중당 성남지역 후보들 “적폐세력 미래통합당과 오만한 더불어민주당 심판” 호소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3/27 [14:53]

▲ 민중당 성남지역 후보들(김미희 장지화 김미라 유정민 후보)  

 

[분당신문] 민중당 성남지역 후보(중원구 국회의원 후보 김미희,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 장지화,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김미라, 성남시 라선거구 ‘태평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후보 유정민)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중원구 김미희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기득권 양당에 의해 비례위성정당, 꼼수정당 간의 대결로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원 플러스 원 양당이 위선정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고, 두 거대 기득권 정당이 위장 계열사를 만들어 골목식당을 싹쓸이해 가려 하고 있다”면서 “기득권 양당을 유권자들이 심판하고 진보정치를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중원구 김미희 후보는 “성남도 예외가 아니라며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양당이 성남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박근혜의 후예 신상진 후보의 중원구 집권은 민생을 파탄내고 지역주민이 쫓겨나는 재개발을 수수방관 했다”고 주장했다.

 

수정구 장지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수정구 집권으로 공공의료는 무너지고 상권은 붕괴되었으며 노동자의 기본권은 후퇴했다”고 김태년 후보의 반개혁  정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분당을에 출마한 김미라 후보는 “분당은 부동산 부자 국회의원들이 고위공직자 국회의원 불로소득으로 제 뱃속만 채웠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불로소득을 환수해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언으로 성남시 라선거구(태평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유정민 후보는 “민주당 시의원의 사퇴로 재보궐선거를 하는데 또 다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는 염치없는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성남시의회를 확 바꿀 진보정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부자들을 위한 정치활동으로 주거불평등과 부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고위공직자 국회의원 다주택의 불로소득 재산증식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기득권 양당의 탐욕이 만들어낸 모습”이라며 “양당 대결정치가 아닌 인물과 정책을 똑바로 보고 투표하는 주권자 정치혁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비례위성정당은 기득권 양당의 대립과 독식 체제를 유지하려는 기만책으로 시민이 투표로 기득권 양당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중당 성남지역 후보들은 “주민 곁에서 진보정치 30년이라며, 주거불평등과 부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기 위해 무상주택 무상의료의 시대를 열고,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3만호 무상주택을 시작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중소상인의 상권을 보호하겠다”면서 ”재벌 고위공직자 국회의원의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하여 주거불평등 의료불평등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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