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11시 정자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유권자의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여러분이 겪으시는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저 김병욱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해내겠다"며 "초선 때 다진 능력과 실력으로, 그러나 한결같은 초심으로 분당주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호소했다.
김병욱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봉급 50% 반납,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20대 국회 최초 발의, 초선의원으로서 100번의 토론회를 열었고, 국회 본회의, 상임위에 100% 출석하고,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4년 연속 받는 등 괄목할만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김 후보는 “지금은 싸움을 할 때가 아니다. 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때이다. 어떤 사람이 위기 상황에서 국가와 경기도, 성남시와 합심하여 신속하게 일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판단을 해달라”라며, “지난 4년간 저 김병욱, 오직 국민, 오직 분당만 바라보고 하루도 쉼없이 달려왔다. 저에게도 분당주민에게도 떳떳하고 당당한 시간들이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분당을지역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