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 독거노인·사회적약자 대상 방역 및 마스크 기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0:24]

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 독거노인·사회적약자 대상 방역 및 마스크 기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4/20 [10:24]

[분당신문] 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독거노인 및 사회적약자 대상 6명에게 방역활동과 마스크를 기부했다. 

 

통계청 성남사무소는 우리 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힘든 이웃들이 많음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며, 관할지역 내 독거세대이자 기초수급자인 어르신과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 주거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등 6명을 방문해 집안 내·외부 방역, 청소 등을 실시하고 마스크 70매를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와 방역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사됐다.

 

한금분 통계청 성남사무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선물과 따뜻한 선행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사무소 전 직원들은 매주 2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반찬배달과 사회봉사단체의 배식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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