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언택트(비대면) 산업’ 전략 토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07:57]

포스트코로나 ‘언택트(비대면) 산업’ 전략 토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5/12 [07:57]

- 이낙연 코로나19국난국복위원장을 비롯한 국난극복위 TF단 주도적 참여

- 대한상의,중기중앙회 등 업계 총망라하여 참여, 실효있는 해법 도출

 

▲ 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분당신문]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산업생태계 전환에 필수적인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3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제도개혁TF단장 이원욱 의원(과방위간사, 화성을)과 비대면경제TF단장 김병욱 의원(정무위, 성남시 분당구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벤처캐피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언택트(비대면)산업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는 국회, 정부, 민간이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비대면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코로나19 이후 산업전환을 전망하고, 온라인기반 비대면·비접촉산업인 언택트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 등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게 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주요연사를 제외한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생활방역에도 모자람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토론회 1부는 민주당 정책위 안정상 수석전문위원의 사회로,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애널리스트가 <언택트산업 글로벌 동향 및 국내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과학기술부 비대면산업육성팀 김직동 과장이 <언택트산업, 디지털라이프의 전환>을, 한국경제연구원 추광호 경제정책실장이 <언택트산업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형수 전무가 <언택트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분야 제언>을 각각 발표한다.

  

2부는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금융외환거시경제재정TF단장 최운열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발제자외에 중기부 투자회수과 전세희 과장이, 국회입법조사처 정준화조사관, 이화여대 경영학부 양희동 교수, 뉴스1의 강호병 전무가 참여한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와 김진표 의원, 노웅래 과방위원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백혜련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이광재 본부장, 고용인 당선인 등 21대 국회의원 여러 당선인들도 참석 예정이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제도개혁TF단장인 이원욱 의원은 “코로나19는 위기이자 기회로, 이 기회를 통해 우리가 언택트산업의 리더로서 세계 언택트산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었을까? 이 질문을 던지며, 필요한 정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 비대면경제TF단장인 김병욱 의원 역시 “앞으로 온라인 유통, 온라인 교육, 원격진료 등 이른바 언택트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신산업의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과 함께 산업구조 재편에 대비한 다양한 사회적 협의의 틀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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