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학교 대상 화재예방 분당구 관내 안전컨설팅 재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09:27]

분당소방서, 학교 대상 화재예방 분당구 관내 안전컨설팅 재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5/14 [09:27]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학교 개학일이 결정되면서 5월 31일까지 분당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컨설팅을 재개한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5년간 학교시설 내 화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이에 분당소방서장은 13일 오후에 운중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 대상으로 ▲소방시설 가용상태 확인 및 점검 철저 ▲불나면 대피먼저 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화기나 담뱃불 등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 주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및 보수교육 이수 철저 등을 당부하며 학교시설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경우 분당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해이해질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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