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화훼ㆍ채소 농가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열려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 주차장에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10:39]

성남지역 화훼ㆍ채소 농가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열려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 주차장에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5/14 [10:39]

▲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장에서는 8종류의 제품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분당신문]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성남지역 화훼ㆍ 및 채소 농가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가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준비된 제품이 소진 때까지 성남시청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열리는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는 성남시를 비롯해 친환경채소연합회, 성남시화훼총연합회, 성남시농업경영인영농조합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준비된 친환경꾸러미와 각종 화훼 등 8종류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안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이날 성남시청을 방문하면 원하는 제품을 10% 할이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는 성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이용하면 지역화폐를 이용해 10%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
 
이날 판패되는 직거래 상품으로는 1만5천원 친환경꾸러미 A(시금치, 얼갈이, 열무, 아욱, 근대)가 1만원에, 2만5천원 친환경꾸러미B(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 애호박, 고추, 쌈채소, 중파)는 2만원에 판매한다.

 

화훼 제품으로는 4만원 호접란(2분)을 2만원에, 1만8천500원 상당의 허브(라벤다, 로즈마리) 제품은 1만원에, 1만8천원 공기정화식물(산데리아, 빅토리아, 트리안, 바나나크로톤, 스파트필름, 테이블야자)은 1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1만8천원 스트키(3분)는 1만원, 1만원 다육식물(3분)은 5천원, 1만원 샤피니아(2분)는 5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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