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여주 세계생활도자관 ‘색을 빚다_Making Colors’ 특별전 개최

5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시 진행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5/18 [07:31]

한국도자재단, 여주 세계생활도자관 ‘색을 빚다_Making Colors’ 특별전 개최

5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시 진행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0/05/18 [07:31]

 - 송지윤, 이동하, 이흘기, 고우정 등 4명 작가가 4가지 색 선보여

 

▲ 이흘기 작가의 'Z세대 옐로'  

 

[분당신문]  한국도자재단은 여주도자세상 세계생활도자관 2층에서 오는 11월 29일까지 특별전 <색을 빚다_Making Colors>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삼화페인트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청자색(Celadon), 밀레니얼 핑크(Millennial Pink), 울트라바이올렛(Ultraviolet), Z세대 옐로(Gen-Z-Yellow) 등 4가지 색을 필두로 한 도형회화 및 평면작품 43점을 감상할 수 있다.

 

▲ 고우정 작가의 '울트라바이올렛'    

 

<색을 빚다>는 사람의 감정이나 기분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진 색채를 활용해 작가가 느낀 감정의 스펙트럼과 감정 변화 양상 등을 드러내며 작가 개개인의 작품관을 선보인다.

 

‘울트라바이올렛-고우정’, ‘Z세대 옐로-이흘기’, ‘청자색-이동하’, ‘밀레니얼 핑크-송지윤’ 4명의 작가는 각각 주제 색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통해 표현의 도구로서의 예술적 가치를 작품에 담아 보여준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경계 완화에 따라 전시관을 재개관했다”며 “이번 전시가 그동안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문화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도자재단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