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우 원장

[분당신문]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제2대 원장으로 이홍우(62)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를 임명했다.

신임 이홍우 원장은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게 된다.  

특히, 이 원장은 정의당 고양시병 지역위원장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로 나섰다가 사퇴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2.54%)로 나섰지만, 낙선한 바 있다.

이홍우 원장은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이 흘러넘치는 골목경제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