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여성의용소방대, 조부경ㆍ김세희 대원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 수상

오정엽 소방장, 하트세이버 '순금기장' 영예 등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5:01]

분당여성의용소방대, 조부경ㆍ김세희 대원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 수상

오정엽 소방장, 하트세이버 '순금기장' 영예 등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7/03 [15:01]

▲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경기도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장을 받았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2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등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1분기에는 3명의 목숨을 살린 11명의 소방공무원이 하트세이버를 받았으며, 그 중 오정엽 소방장은 2007년부터 5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기여해 하트세이버 ‘순금기장’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5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한 분당여성의용소방대 조부경, 김세희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지사상(우수상) 및 시상금을 받았으며, 소방업무에 대한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분당소방서 직원 3명을 선정하여 ‘STAR 공무원’ 표창 및 포상휴가를 제공했다.

 

이경우 서장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훌륭한 표창을 받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더욱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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