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85명…홍천 캠핑 모임 참석했던 이매동 럭키타운 30대 부부 확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0:36]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85명…홍천 캠핑 모임 참석했던 이매동 럭키타운 30대 부부 확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7/30 [10:36]

- 29일 오전, 성남시 코로나19 격리환자 0명 기록하기도

 

▲ 7월 30일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분당신문] 29일 홍천 캠핑 모임에 참석했던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분당구 이매동 럭키타운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로 28일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15일 183명을 끝으로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29일 오전까지 성남시 코로나19 격리환자 역시 0명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2명이 늘어나면서 확진자 수는 185명으로 늘어났고, 이들 부부의 확진으로 격리환자가 다시 2명이 됐다.

 

성남시 확진자 중 격리환자는 28일에 2명(성남 179, 180번째)이 성남시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퇴원하면서 1명만 남은 상태였다. 또 다시 29일 오전 마지막 격리환자(성남 183번째)가 성남시의료원을 퇴원했지만, 같은 날 3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복정어린이집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이라고 알렸다. 복정어린집 교직원 40명, 원아 192명, 유증상 학부모 3명과 건강가정지원센터 유증상자 4명 등 전체 239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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