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17명…공군 15비행단 확진자 4명 발생

송현초 2명 확진자 발생, 해당 접촉자 8명 전원 음성 판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30 [19:27]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17명…공군 15비행단 확진자 4명 발생

송현초 2명 확진자 발생, 해당 접촉자 8명 전원 음성 판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8/30 [19:27]

▲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내 군 장병이 확진되면서 부대는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분당신문]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군부대 장병이 확진됨에 따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 힘을 썼던 부대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29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20대 장병(성남 307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해당 군부대 군무자 중 20일부터 27일, 그리고 29일까지 접촉한 40명에 대한 장병의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성남, 315, 316, 317번째)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오늘도 n차 감염은 계속 이어졌다. 수정구 신흥1동 23세 여성(성남 309번째)과 접촉했던 중원구 중앙동 42세 여성(성남 313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던 수정구 위례동 위례35단지 64세 여성(성남 308번째)의 60대 남편(성남 314번째)도 확진되면서 가족간 전파가 발생했다. 
 

한편, 분당구 삼평동 소재 송현초등학교는 21일 확정을 받은 성남동 50대 여성(성남 287번째)에 이어 27일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성남 292번째) 등 근무자 중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행히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오전 7시 1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접촉했던 8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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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의눈 2020/08/30 [23:16] 수정 | 삭제
  • 전세계가 코로나 백신확보하는데,대한민국은 그런거 하지도않고,불안조성하는정부.코로나없어지는걸 젤로두려워하는 문정부, 너무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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