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BHC치킨 매장 직원 6명 집단 감염…최초 감염자 '깜깜이 확진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4 [09:59]

성남 BHC치킨 매장 직원 6명 집단 감염…최초 감염자 '깜깜이 확진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9/04 [09:59]

 

▲ 9월 3일 10시 30분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성남 BHC치킨 신흥수진역점 직원 1명(성남 325번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일에는 같은 매장 동료 직원 3명과 3일에도 2명 등 7명 중 6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 태평4동 44세 여성(성남 325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2일에는 함께 근무하던 수정구 신흥1동 25세 남성(성남 330번째),수정구 신흥1동 64세 여성(성남 335번째),수정구 태평3성 21세 남성(성남 336번째) 등 3명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다시 3일에는 이곳에서 근무하는 수정구 신흥동 60대 여성(성남 335번째)접촉했던 경기도 화성시 67세 남편(성남 343번째)과 근무자 중원구 중앙동 19세 여성(성남 344번째) 등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23일부터 31일경 BHC치킨 신흥수진역점에서 식사하신 방문객 중(포장, 배달주문 제외) 유증상자를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가 다녀갔던 정자역 인근 원조국수집 홀에서 8월 27일에서 31일경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 9월 1일과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식사를 한 방문객 중 유증상자는 선별검사소를 찾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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