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판교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소영) 판교동어린이식당에서는 ‘응원품 전달’키트(표고버섯 키우기)를 활용해 향후 가정 간의 버섯 요리 대회 ‘집쿡(Cook)챌린지’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가정돌봄을 하는 아동과 긴급돌봄 아동 등을 상대로 히든시기를 함께극복하자는 응원메시지와 응원품을 담아 보냈다.
응원품에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아동용마스크 등의 위생 용품,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 활동 자제 권고에 따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 할 수 있는 키트(표고버섯 키우기)와 학부모를 위한 성남시 최초 발간 아동 학대 사례 중심 가이드북을 담았다.
돌봄센터는 코로나 19 극복 가정 보급형 프로그램 ‘응원품’을 마련해 9월 9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가정 총 25가구에 전달했다.
돌봄센터 최유빈 교사는 “응원품 전달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정서적 격려와 응원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 집쿡(Cook)챌린지로 센터 이용아동 각 가정 과 비대면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