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4일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추석 명절에 다녀간 여동생으로부터 전파 감염된 사례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마포구에 사는 여동생(마포 173번째)이 2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빠인 중원구 은행동 은행주공아파트 52세 남성(성남 414번째)과 올케 52세 여성(성남 415번째) 부부가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확진 판정 이후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4일 11시 30분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15명으로 늘어났으며, 전날 대비 성남 391, 399, 402번째가 퇴원했으나, 오늘 2명 추가 감염되면서 격리중인 환자는 24명을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