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취약가정 아동 ‘펭수 안전박스’ 선물…조식 지원 '아침머꼬' 돕기도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08:09]

㈜파리크라상, 취약가정 아동 ‘펭수 안전박스’ 선물…조식 지원 '아침머꼬' 돕기도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0/10/22 [08:09]

▲ ㈜파리크라상은 ‘펭수 안전박스’ 선물을 전달했다.    

 

[분당신문] ㈜파리크라상이 창립 34주년을 맞아(10월 17일) 국제구호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전국의 취약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펭수 안전박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펭수 안전박스’ 1개를 구매하면 안전박스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바이원, 기브원(Buy One, Give One)’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펭수 안전박스’는 월드비전을 국내 1천명의 취약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창립34주년을 맞아,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월드비전의 조식 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사업을 지원해온 바 있다. 월드비전 ‘아침머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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