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87명…광주SRC재활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04 [10:47]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87명…광주SRC재활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1/04 [10:47]

▲ 11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87명이다.

 

[분당신문]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SRC재활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기존의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일일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3일에는 10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성남 467번째)와 접촉했던 분당구 60대 남성(성남 480번째)도 확진됐으며, 10월 30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수정구(성남 464번째)와 접촉했던 수정구 50대 여성(성남 481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광주SRC재활병원 관련 분당구(성남 482번째)와 분당구(성남 483번째)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등 3일 하룻동안 모두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에도 오전 10시 기준으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시 광 SRC재활병원 관련으로 광주 123번째와 수정구(성남 435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수정구(성남 484번쩨)가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용인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분당구(성남 485번째)와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수정구(성남 486번째)와 수정구(성남 487번째)도 4일 확진 판정후 병상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11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87명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중 격리해제는 424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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