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97명…n차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 계속 발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07 [11:32]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97명…n차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 계속 발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1/07 [11:32]

▲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5일 하룻동안 성남시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중원구(성남 489번째)가 무증산 확진 판정 후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다.10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472번째)와 접촉후 감염됐던 수정구(성남 475번째) 확진자에 의해 또다시 수정구(성남490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 후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정구(성남 486, 487번째)에 의해 중원구(성남 491번째)도 접촉 후 확진 판정 후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 과천시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던 분당구(성남 488번째) 확진자에 의해 분당구 50대 배우자(성남 492번째)와 20대 두 아들(성남 493, 494번째)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감염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분당구 70대 남성(성남 495번째)도 10월 26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5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성남 495번째)에 의해 배우자 분당구 70대 여성(성남 496번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월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분당구(성남 467번째)로 인해 3일 추가 감염됐던 분당구 60대 남성(성남 480번째)과 접촉했던 배우자 분당구 60대 여성(성남 497번째)도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10월 25일 분당중학교 학생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대상자 77명에 대해 5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분당중학교는 9일부터는 1, 3학년이 등교하고, 이어 16일부터는 2학년이 등교할 예정이다.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97명이며, 이중 격리해제는 426명, 격리중인 환자는 57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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