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517명…n차 감염 무섭게 진행 중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10 [12:48]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517명…n차 감염 무섭게 진행 중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1/10 [12:48]

▲ 11월 10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성남시코로나19 확진자의 n차 감염이 무섭게 진행되면서,  9일 하루 확진자 7명에 이어 10일 오전에도 가족 또는 지인 접촉에 의한 확진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9일에는 추가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깜깜이 확진자(성남 505번째)로 인해  중원구 60대(성남 508번째), 중원구 70대(성남 509번째),  또 다른 중원구 70대(성남 510번째), 분당구 40대(성남 513번째)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분당구(성남 503번째)와 접촉했던 중원구 60대(성남 511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 60대(성남 511번째)에 의해  손자(성남 512번째)가 확진됐고, 10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성남 457번째)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 50대(성남 514번)도 이날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중원구 70대(성남 515번째)가 확진됐으며,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분당구(성남 501번째)로 시작된 n차 감염으로 7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503번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중원구 70대(성남 516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 70대(성남 517번째) 확진자도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성남 505번째)와 접촉후 확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성남 505번째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1월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17명으로 늘었으며, 신규격리해제는 438명, 격리중인 환자는 오늘 3명이 추가되면서 71명으로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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