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단장하는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화면.

[분당신문]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홈페이지(https://sneducare.or.kr/care)를 새롭게 개편하고 이용자 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앱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행사, 인권 감수성 자가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 자가 진단, 상담서비스 예약 등 모든 절차의 통합 처리가 가능해지고, 성남시 아이사랑놀이터(13개소) 자유놀이실 예약과, 장난감 대여반납 등 프로그램 신청과 확인이 이용자 접속 환경에 맞춤으로 제공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아울러 보안서버 인증서 설치와 개인정보 필터링, 접속 로그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모바일기기 중심의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PC나 모바일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 취약 계층의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해 홈페이지 전체 메뉴와 콘텐츠를 웹 표준 및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 새롭게 편성한다. 

이밖에도 모바일 앱을 새롭게 출시해 장난감도서관 모바일 회원증을 새로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양육 지원 서비스(자유놀이실, 교육 및 행사, 장난감 대여예약, 비대면 장난감대여, 열린상담실, 장난감도서관 회원신청, 장난감 검색)와 어린이집 지원 서비스(보육교직원 교육, 인성교육, 찾아가는 부모교육, 평가제 컨설팅, 놀이 코디네이터)를 연계해 더욱 편리하게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배치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원경 센터장은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모바일 앱 출시로 센터와 이용자간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고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