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어제(27일) 하룻동안 24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28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82명으로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정점으로 누적 확진자 700명이 넘을 전망이 높다.
이는 지난 500명에서 600명으로 100명 확진자 발생까지 걸린 시간이 보름이었다면 이번에는 600명에서 700명으로 늘어난 시간은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아 엄첨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 들어서면서 약 2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월 교회와 병원에 이어 8월 재확산 때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다.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하룻동안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676번째)에 이어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성남 640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일상생활에서 접촉 후 중원구(성남 677번째) 확진자도 나왔다.
분당구(성남 678번째) 확진자는 해외입국(일본)에서 27일 입국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확진자와 중원구 소재 직장동료로 25일 접촉했던 중원구(성남 679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당구(성남 680, 681번째) 확진자는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 663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당구 소재 거주지에서 접촉 후 확진 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682번째)확진자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