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종합사회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활동 성황리에 마쳐

반찬나눔, 코로나19 심리방역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행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2/09 [10:48]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활동 성황리에 마쳐

반찬나눔, 코로나19 심리방역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행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0/12/09 [10:48]

▲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반찬나눔, 코로나19 심리방역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분당신문]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에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노인’이 아닌 ‘선배시민’으로써의 소양과 철학을 가지고 참여하는 권리 주도형 노인봉사활동으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조리시니어봉사단, 방가방가시니어봉사단, 블링블링시니어봉사단 3개의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활동, 공예품 나눔활동, 코로나19 심리방역 활동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심리방역으로 말벗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집밖에 나가지 못하고 외롭고 심심했는데, 집에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코로나 방역키트도 전달해줘서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선배시민으로 활동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에 심리적으로 고립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고, 지역을 보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노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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