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소재 주간보호센터ㆍ한솔고 확진자 발생…78명 검사 중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2/13 [11:57]

분당구 소재 주간보호센터ㆍ한솔고 확진자 발생…78명 검사 중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2/13 [11:57]

▲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자리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선별 진료소도 바빠지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구 야탑동 소재 보험회사에서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진행되는 가운데 또 다시 주간보호시설과 10대 학생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건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13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확진자가 발생한 분당구 소재 주간보호센터와 한솔고등학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구 소재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로 분류된 25명과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등 48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44명은 음성이며, 4명은 진행중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한솔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학생과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30명을 자가격리자로 분류했으며, 13일 분당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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