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위 구성…위원장 조정식 부의장 ‘선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5:50]

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위 구성…위원장 조정식 부의장 ‘선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2/23 [15:50]

▲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가 출범을 알렸다.(좌측부터) 이기인, 이준배, 안광환, 박은미, 윤창근 의장, 박영애, 조정식 부의장, 강현숙, 최미경, 유중진 의원이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조정식 의원 등 27명이 발의한 ‘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지난 11월 24일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이후 12월 23일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 조정식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성남시의회 녹색전환특위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특별위원회다.

 

특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 2명 이상이 참여해 9명으로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조정식 부의장을 비롯해 유중진, 강현숙, 이준배, 최미경 의원 등이 참여하고, 국민의힘에서는 박영애, 안광환, 이기인, 박은미 의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 녹색전환특위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특위 위원장에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금곡⋅구미1동)을, 부위원장에는 이기인 의원(국민의힘, 서현1⋅2동)을 선임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비상선언에 나서고 있으며 기상청에서 10년 뒤 여름철 경기도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우리시를 예상한 만큼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성남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전환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인 부위원장은 “내실있는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며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지구 기온 상승 억제 목표 지키기에 부합하는 성남시 기후⋅에너지, 공원⋅녹지, 교통, 폐기물, 건물, 생활환경, 고용안전, 도시농업, 사회적 약자배려 등 사회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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