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 31.17%를 얻어 57.6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에게 낙선했던 박정오(63) 전 성남시부시장이 이번에는 국민의힘 성남 수정 지역위원장으로 돌아왔다.
국민의 힘은 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성남 수정을 비롯한 경기 인천 지역 13곳의 지역 위원장에 대한 심사를 거쳐 경기지역 새로운 위원장 7명을 발표했다.
그 결과, 성남 수정은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이 맡았으며, ▲수원을 한규택 전 월드컵 경기장 사무총장, ▲수원병 이혜련 전 경기도약사회장, ▲의정부갑 김동근 전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 ▲광명갑 김기남 성형외과 의사, ▲군포 하은호 전 군포시장 후보 등을 임명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미래통합당 분당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김은혜 전 앵커를 전략 공천하면서 본선에는 나서지 못했다. 이후 1년여 만에 지역을 옮겨 성남 수정 위원장을 맡아 정치 일선에 돌아왔다. <저작권자 ⓒ 분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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