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누적확진자 요양병원 84명, 무도장 66명 등 1천993명째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0:30]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누적확진자 요양병원 84명, 무도장 66명 등 1천993명째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3/05 [10:30]

 

▲ 야탑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분당신문] 3월 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이 발생했다.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성남시 무도장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5명(가족간 감염 2명, 직장 접촉 3명), 해외입국 1명, 감염경로 파악중 4명이다.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분당구(성남 1981, 1982번째)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84명(종사자 18명, 입원환자 65명, 추가전파 1명)이 됐다.

 

성남시 무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도 중원구(성남 1980, 1989, 1990번째)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무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무도장 방문자 43명, 추가 전파 2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추가 확진자로는 이천시(성남 1979번째)는 2월 28일 확진된 이천 284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분당구(성남 1983번째)도 2월 27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1927번째) 확진자의 가족에 의한 전파 감염이다.


분당구(성남 1984번째)는 2월 18일 미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중 확진판정 받았다.

 

수정구(성남 1985번째)는 강남구 소재 회사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분당구(성남 1986번째)는 3일 확진된 안산시 1255번째(3월 3일 확진) 확진자와 직장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중원구(성남 1988번째)는 2월 26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906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 후 자가격리중 확진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1987번째), 중원구(성남 1991번째), 용인시(성남 1992번째), 분당구(성남 1993번째)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어제(4일) 하루동안 성남시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297명)와 임시선별검사소(916명)에서 1천21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신규 확진자 15명이 확인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1천993명을 기록하고있다.

 

현재까지 1천726명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현재 격리중인 치료 환자는 239명이며, 사망자는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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