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1명…누적 확진자 4천명 기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0:20]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1명…누적 확진자 4천명 기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6/21 [10:20]

▲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역지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김샛별 중사)  

 

[분당신문] 6월 21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천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3천626명(완치율 90.65%)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312명, 사망자는 62명(치명률 1.55%)이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확진자 접촉 9명(가족간 감염 5명, 직장 및 지인 접촉 4명), 감염경로 파악중 2명이다.

 

19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398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수정구(성남 3990, 3991, 3992번째) 가족 모두가 확진됐다. 여주시(성남 3993번째), 분당구(4000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19일 확진판정 받은 하남시 89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수정구(성남 3994번째)가 감염됐다. 인천 계양구 597번째 확진자의 가족 광주시(성남 3633번째)의 확진판정 이후 접촉한 분당구(성남 3660번째)가 1일 확진됐고, 이어 접촉한 분당구(성남 3752번째)가 6일 확진에 이어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성남 3995번째) 가족도 확진판정 받았다.

 

부천시 2710번째와 접촉 후 14일 감염된 중원구(성남3892번째) 확진자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성남 3996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18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983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3997번째)가 확진됐다.

 

16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92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3953번째) 가족이 17일 확진됐고, 이어 접촉한 분당구(성남 3998번째)도 감염됐다. 이천시 995번째와 접촉후 18일 확진판정 받은 분당구(성남 3976번째)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분당구(성남 3999번째)가 추가 확진됐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19일까지 1천500만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전국민의 30% 정도가 백신을 접종받았다"며 "상반기 일반인 대상 백신 1차 접종은 종료됐으며, 남은기간은 2차 접종에 주력하고, 1차 접종은 7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자가격리,누적 확진자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