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K-반도체’ 혁신성장기업 ㈜루켄테크놀러지스 찾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1/05 [16:0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K-반도체’ 혁신성장기업 ㈜루켄테크놀러지스 찾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11/05 [16:01]

- ‘저전력 반도체 테스트 소켓 개발’로 탄소저감 등 환경이슈 대응  

 

▲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루켄테크놀러지스를 찾았다.

 

[분당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11월 5일(금) 경기 용인시 소재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생산업체인 ㈜루켄테크놀러지스(대표 안윤태)를 찾아 사업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07년 설립된 ㈜루켄테크놀러지스(대표 안윤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미래핵심 기술인 반도체 MEMS(미세전자제어기술) 공정 검사 소켓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업이다.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저전력 반도체 테스트 소켓개발 등 환경이슈 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꾀한 결과 금년도 약 350억원(해외수주 200억원 포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가입(45명)을 통한 우수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여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나타냈다. 

 

안윤태 ㈜루켄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소재‧부품‧장비 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필수적이다”면서 “중진공 정책자금을 활용해 제2의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K-반도체 분야 중소기업이 미래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중진공은 ㈜루켄테크놀러지스와 같은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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