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95명…역대 두번째 최다 확진, 하루 사망자 3명 발생하기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6:41]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95명…역대 두번째 최다 확진, 하루 사망자 3명 발생하기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11/30 [16:41]

▲ 비가 오는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

 

[분당신문] 11월 30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32명 발생했다. 국내 3천3명, 해외유입은 29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는 44만7천230명(해외유입 1만5천725명 포함)이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629명)보다 32명 늘어나면서 66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으며, 6일 연속 600명대를 기록이며 , 11일 연속 정부가 '비상계획' 발동 기준으로 삼은 500명대를 넘기고 있다.

 

사망자도 하루새 44명이 추가되면서 어제(32명)에서 다시 늘어난 상황이다. 누적 사망자는 3천624명(치명률 0.81%)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26명(59.09%)를 차지하고 있으며, 70대가 8명(18.18%), 60대가 7명(15.91%), 50대가 2명(4.55%)으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1천186명, 경기 909명, 인천 192명 등 수도권에서 2천287명(75.4%)을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강원 84명, 충남 81명, 부산 79명, 대구 78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충북 59명, 광주 52명, 전북 50명, 대전 43명, 전남 36명, 세종·제주 22명, 울산 3명 등의 순이며, 검역과정에서 8명이 추가 확인했다.  

 

백신 접종은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만1천118명으로 총 4천254만4천6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만6천238명이 기본 접종을 완료하면서 총 4천101만1천415명이 접종 완료했다. 추가 접종은 17만7천325명으로 총 302만9천224명이 받았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은 82.9%, 접종 완료는 79.9%이며, 18세 이상의 경우 1차 접종은 93.5%, 접종 완료는 91.4%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도 90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만3천47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192명으로 집계됐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성남 95명, 고양 82명, 부천 75명, 용인 65명, 수원 62명, 남양주 50명, 안양 45명, 화성 43명, 안산 42명, 김포 37명, 의정부 32명, 광주 30명, 광명 28명, 시흥·구리 27명, 평택 25명, 파주 23명, 이천·하남 21명, 양평 18명, 군포 14명, 의왕 13명, 과천 7명, 오산 6명, 안성·동두천 5명, 여주 4명, 양주·포천 3명, 연천 2명, 가평 1명 등의 순이다.    

 

성남시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어제(61명)에 이어 오늘은 주말 여파가 끝나면서 95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달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역대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9월 24일(100명) 이후 두번째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다. 22일부터 연속해서 6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72.1명으로 전주보다 큰폭으로 상승했다.

 

원인별로는 직장 및 지인 접촉 37명, 가족 접촉 33명, 감염경로 미파악 25명 등이다. 구별로는 수정구 36명, 중원구 17명, 분당구 36명, 기타지역 6명이다. 성남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만459명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확진사례로는 수정구 소재 요양원 확진자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미 13명이 확진된데 이어, 또 다시 수정구(성남10424, 10425, 10426, 10427, 10428, 10429, 10430, 10431, 10432, 10444번째)가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수정구 소재 대학교 관련 확진자도 수정구(성남 10416번째)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11월 27일 확진된 광주시 4234번째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중원구(성남 10368, 10380, 10420번째), 수정구(성남 10418, 10419, 10421번째) 등 대거 확진됐다.

 

11월 17일 확진된  용인시 806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성남 10373, 10374번째) 가족이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 받았다. 또, 경기도 구리시  소재 시장에 다녀온 중원구(성남 10390번째)가 확진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전날(1천441명)보다 45명 늘어나면서 1천486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의 경우 하루 사망자 중 가장 많은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79명(치명률 0.76%)으로 늘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29일 오후 5시 기준 225명이 해제되고, 313명이 추가되면서 전 날 1천17명보다 줄어든 1천105명(접촉자 984명, 해외입국 121명)이 자가격리하고 있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9천79명 중 1차 접종자는 75만6천233명(81.4%)이며, 기본 접종 완료자는 73만1천755명(78.8%)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된지 한달이 채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큰폭으로 증가하여 2차 개편 없이 4주간 현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제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인 만큼, 접종 완료후 5개월이 지났으면 일정에 맞추어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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