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날’ 맞아 클래식 실내악 'Winter Music Story' 공연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 등 ‘본 챔버 앙상블’이 선보이는 12월의 클래식 선율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08:49]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날’ 맞아 클래식 실내악 'Winter Music Story' 공연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 등 ‘본 챔버 앙상블’이 선보이는 12월의 클래식 선율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1/12/03 [08:49]

[분당신문]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오는 12월 11일 경기도문화의날 특별 공연 본 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Winter Music Story'를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실내악그룹 ‘본 챔버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끼 인형 모음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연말의 즐거운 분위기가 연상되는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선보일 본 챔버 앙상블은 지난 2013년 결성된 실내악 그룹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준영을 주축으로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함께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고있다.

 

▲ 12월 11일 경기도문화의날 특별 공연 본 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Winter Music Story'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본 챔버 앙상블은 클래식의 접근성과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다수 진행하는 등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본 챔버 앙상블은 'Winter Music Story'라는 주제 아래 겨울과 어울리는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악 연주를 경기아트센터 무대에서 연주한다.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더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티켓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있다. 경기아트센터는 본 공연에 한해 모든 예매자에게 ‘경기도문화의날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관계자는 “12월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분들께서 겨울과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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