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금난새 지휘로 밝고 경쾌한 클래식 연주 선보여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2/01/09 [10:35]

성남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금난새 지휘로 밝고 경쾌한 클래식 연주 선보여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2/01/09 [10:35]

 

▲ 금난새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분당신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자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클래식 연주 무대를 꾸민다.

 

신년 음악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졸라 사계 중 '항구의 겨울’을 김혜지의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며,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2번 3악장은 안유빈 클라리넷으로, 거쉰 '랩소디 인블루'를 유영옥의 피아노 연주로 듣을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연주회의 하이라이트로는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발레모음곡’으로 왈츠, 야상곡, 무주르카, 로망스 갤롭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회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