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구 구미동 소재 복합건물 보안팀 직원으로 일하는 최경돈 주임과 김성기 반장은 지난해 12월 4일 저녁 7시 57분경 근무 중 화재경보음과 보안팀 CCTV를 통해 지하 4층 주차장에서 불길을 발견했다.
불길 발견 직후 최경돈 주임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여 분말소화기로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고, 이후에 김성기 반장은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남은 불길을 잡아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18일 자칫 대형 화재가 될 수 있는 사건을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막은 최경돈 주임과 김성기 반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소화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