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 식재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2:07]

성남시새마을회, 식재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2/07/21 [12:07]

▲ 성남시 새마을지도자들이 20일 성남동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재활동을 진행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임원묵)는 7월 20일 오전 성남동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18명, 성남동 김성기 동장 및 성남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진) 11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식재활동은 2022년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을 공모해 성남시새마을회 주관하에 진행한 사업으로 성남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인근에 노숙자와 행인들이 오물 및 쓰레기를 버려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도로와 인접해있어 식재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와 도시미관 개선을 할 수 있는 공지를 선택해 황금사철 300주, 넝쿨장미 75주, 라일락 30주를 식재했다. 

 

송봉식 성남시 협의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나무식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금일 행사 진행지인 성남시 성남동의 협의회장 고윤식, 부녀회장 김명자는 “우리지역에 나무식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지난해 6월29일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실시한 이후 복정동 공원, 신흥3동 공지, 태평4동 공원 등 많은 장소에 탄소중립과 자연미관 개선을 위한 식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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