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환경생태학습원, 탄소중립 환경 페스티벌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개최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14 [13:49]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탄소중립 환경 페스티벌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개최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2/10/14 [13:49]

[분당신문]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체육의 날과 문화의 날(10월15일)을 맞아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랑공원 일대에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탄소중립 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예술 활동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보여주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인류전체의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행사로 기획됐다. 

 

▲ 10월 15일 토요일, 삼평동 화랑공원 일대에서는 탄소중립 환경 페스티벌이 열린다.

 

2022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와, 숲놀이와 생태놀이, 그림책 콘서트, 종이접기 행사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꼬물꼬물 공기놀이, 에코아티스트, 날아라~깃털 제기차기, 평화소원팔찌, 뚝딱! 우리집 지속가능성 테스트 등 자연친화적이고 생태감수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12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화랑공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온몸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숲놀이와 생태놀이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일깨워주는 그림책들을, 콘서트로 재구성해 가족들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500여명이 동시에 종이접기를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990년대 많은 ‘코딱지 어린이’들의 아침을 함께 했던 친숙한 종이공작 선생님 ‘김영만 아저씨’ 와 함께 부모세대는 옛 추억을, 아이들은 자연에서 종이를 접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와글와글 환경놀이터는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NS홈쇼핑이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환경보전의 가치관과 환경적 감수성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과,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재단의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 캠페인’사업을 통한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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