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SDC)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과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본부운영 7실, 개발사업본부, 관리사업본부, 체육도서관사업단 등 524개 관리 사업장이 점검 대상이다.
중대재해 전담인력 5명과 공사 안전관리자가 11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점검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태, 이행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실 임세원 책임실무관은 "점검 결과 안전 보건 의무를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고 동시에 개선사항도 발굴하겠다"며 "공사 주요 사업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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