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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의 크리스마스
 작성자 : 그린맨  2012-12-20 11:27:08   조회: 2392   
동양의 크리스마스

그리스도교국이 아닌 동양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경제가 잘 돌아가든지 안돌아가든지
크리스마스 축일 준비는 변함없습니다.

서울의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 명동과
청계천 주위에는 트리와 불빛으로 화려하며

유명 백화점과 쇼핑센타와 서울의 거리는
갖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수놓아집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동양의 대부분은
그리스도교인 수가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국민의 26.3%, 홍콩은 7.9%,
타이완은 7.4%, 일본은 1.2%입니다

인구의 0.1%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중국에서조차, 크리스마스는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동양에서 크리스마스를 그토록 널리
축하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동양에는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오래 된 신앙이 있었습니다.

조왕신에 대한 한국의 민간 신앙인데,
중국과 일본에서도 유사한 신앙을 볼수 있습니다.

조왕신은 부엌을 맡은 신, 즉 고대 한국의
불 숭배와 관련이 있는 불의 신 이었습니다

(옛날에 한국 사람들은 절대로 불씨를
꺼뜨리는 일이 없도록 숯불을 조심스럽게 옮겼다.)
사람들은, 이 신이 1년 동안 집안 식구들의
행실을 지켜 본 다음, 부엌의 아궁이와
굴뚝을 통해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었습니다.

조왕신은 음력 12월 23일에 옥황 상제에게
지켜 본 내용을 고해 바쳤다고 합니다.

조왕신은 각 사람의 행실에 댄한 상과 벌을 가지고,
굴뚝과 아궁이를 통해 돌아올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조왕신이 돌아오는 날, 가족들은 부엌을 비롯하여
집안 구석구석에 촛불을 켜 놓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부엌 신을 묘사한 그림들을 보면 산타클로스와
유사한 점이 또 있는데, 바로 옷이 붉은색이라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과 크리스마스 사이에는
유사한 점들이 있습니다, 굴뚝, 촛불, 선물 주는일,
양말, 붉은색 옷을 입은 노인, 날짜 등등 입니다

하지만 단지 그러한 유사점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한국에서 쉽게 받아들여진 것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가 한국에 처음 소개될 무렵에는
조왕신에 대한 신앙이 거의 퇴색 되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그러한 신앙이 있었는지조차 모릅니다.

기원 4세기에, 로마 제국의 지배적인 교회는
농신제, 즉 태양신의 탄생을 축하하는
이교 로마의 절기를 이름을 바꾸어
크리스마스의 일부로 만들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한국의 교회들은
만남의 장소 그리고 선물과 구호 물자를
나누어 주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호기심에서 교회를 찾았고
거기서 처음 보는 초콜릿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산타클로스는 미군 병사들 이였습니다.

한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상업주의가
세력을 확장하였고, 크리스마스 선물은 소비자들의
소비 행위를 부추길 수 있는 호재가 되었습니다

이제 상업계는 자기들의 이윤을 챙기는 데
크리스마스를 활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와 음반 판매의 매출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이밖에도 도시는 교통 체증에 시달립니다.
호텔, 상가, 음식점, 유흥가들은 넘치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곳곳에서
떠들썩하게 흥청대는 소리―고성방가―가 들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는
거리에서 술에 만취한 남녀가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동양의 크리스마스는 더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축일이 아닙니다.

동양을 비롯하여 전세계 크리스마스 축일이
하느님과 그리스도를 축하하는 날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오늘날 어느종교가 참종교인지는 그 열매로 안다고
마태 7 : 19-21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참하느님과 예수의 승인을 받는길을 정확히 알고
함께 하려면 통찰력과 분별력이 요구됩니다

성서의 정확한 지식을 원한다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진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크리스마스에 담긴 내용을 신중히 검토해 보기 바랍니다

하느님과 예수께서 제정하신 축일이라면
인간에게 유익하고 경건한 축하 행사일 것입니다

kwo0804@naver.com
2012-12-20 1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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