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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상납 의사』 M원장... 제약회사 女영업사원 N과 부적절한 관계... 뇌물일까? 사랑일까?
 작성자 : 多友  2014-03-17 11:32:10   조회: 2224   
 첨부 : 성추문검사.JPG (44611 Byte) 
◆『성상납 의사』 M원장... 제약회사 女영업사원 N과 부적절한 관계... 뇌물일까? 사랑일까?

정말 큰일이다.
이번엔 의사다.

성상납 검사에 이어 일명 ‘성상납 의사’.
성상납 의사가 세인의 지탄을 받고 있다.

분당에서 정형외과를 경영하는 M원장.
그는 S제약회사 여성 영업사원 N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M원장과 N씨는 일종의 ‘갑을 관계’.

1월 29일,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모(32)씨에 대해 전씨와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지난해 1심 재판부는 우선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성관계 제공을 뇌물수수로 볼 수 있는지, 직무관련성 및 대가성이 인정되는지, 전 모 검사에게 뇌물수수의 고의가 있었는지가 쟁점이라고 전제했다.

당시 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를 살피면 뇌물은 사람의 수요·욕망을 충족시키는 일체의 유무형 이익을 포함한다.”면서 “반드시 경제적 가치가 있거나 금전적 이익으로 환산 가능한 것만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판부는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 판례를 고려해도 유사한 사안에서 뇌물죄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심 재판부는 “검사로서의 지위와 책무에 비춰볼 때 도저히 상상조차 어려운 중대한 범죄”라며 “본연의 책무에 매진하는 대다수 검사를 비롯해 조직 전체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검사에 대한 국민의 직무 신뢰성도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점을 고려하면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처럼 ‘성상납 검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성상납 의사’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당사자 M원장은 사적인 술자리와 협찬 받는 회식은 기본이었다.
평소 제약회사를 상대, 요구가 많기로 유명했던 인물.

M원장은 “약을 처방해주면 리베이트를 얼마나 내놓겠느냐?”라든가 “이번에 A제약사에서는 병원에 벽걸이TV를 달아 준다는데, 너희 B제약사에서는 뭘 줄래?” 매사 이런 식 이었다.

이에 대해 M원장은 적반하장, 오히려 “N이 약을 팔기위해 접근 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 얘기는 그래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때문에 이 지경이 돼서 억울하다는 말일까?

아무튼 영업을 유치해야하는 N씨는 을의 입장.
M원장의 처방 여부에 N씨의 영업실적이 달렸기 때문이다.

한편 N씨는 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N씨는 “M원장과는 업무차원의 만남이었다.”고 전제한 뒤 “처음부터 M원장이 내게 작업(?)을 걸었고 매번 전화통화와 문자로 만남을 제안해왔으며, 번번이 많은 경비가 지출됐다”고 한숨지었다.

또 N씨는“심지어 M원장은 사적인 자리까지 대동, 주위사람들에게 애인이라고 소개했다”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 봤지만 지금까지 약 처방은 고작 50만원어치 내린 게 전부였다” 고 분통을 터뜨렸다.

만나자면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했고, 술 마시자면 마셔야하는 상황이었다고.
N씨 그녀로선 달리 방법이 없었다.
N씨의 '생살여탈권(生殺與奪)‘을 쥐고 있는 M원장, 그가 하자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단다.

문제는 ‘모종의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M원장이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며 해당 S제약사의 약품에 대해 처방을 하지 않았던 것.

최근 집단 휴진사태로 의사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요즘, 이번일로 다시금 의사라는 직종이 도마에 오르지는 않을지 심각히 우려된다.

라이프 에디터 多友
2014-03-17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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