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을 위한 굿 한마당 축제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열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14 [16:53]

성남시민을 위한 굿 한마당 축제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열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5/14 [16:53]

   
▲ 국태민안’과 ‘100만 성남시민의 화합과 발전’, ‘서민 경제회복’,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2015 성남시민을 위한 굿 한마당 축제’가 마련된다.
[분당신문]  단군성조연합회(회장 이경식)는 오는 17일 오후1시 은행동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국태민안’과 ‘100만 성남시민의 화합과 발전’, ‘서민 경제회복’,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2015 성남시민을 위한 굿 한마당 축제’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성남농악보존협회의 '오리뜰 농악'을 비록해 가수 최진아, 강대평의  식전공연, 개회식, 소리친구회의 ‘화관무’, ‘경기민요 메들리’와 본 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오진수 전수조교의 ‘경기도당굿’, 송옥순 선생의 ‘작두굿’, 나채옥 선생의 ‘새남굿’, 이해용 선생과 김옥자의 ‘천황장군굿’, ‘도당군웅굿’ 등이 펼쳐진다,

단군성조연합회는 1995년 3월 5일 창립되어 한민족 고유의 민속정신의 토속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고, 민족 전통사상을 계승하여 민족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현재 350여명의 회원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경식 회장은 “그동안 1995년 10월 3일, 제1회 단군제 를 첫 시작으로, 2001년부터는 성남문화원과 공동으로 단군제를 주최, 주관해 왔으며, 2006년 행사부터는 1부에 ‘개천절 기념식’을 문화원이 진행하고, 2부에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 는 단군성조연합회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20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성남문화원과는 ‘성남시 천제봉행’,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 ‘토정비결을 봐 줍니다’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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