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용인 마성터널 화재 대응훈련,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 등 실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5/17 [08:52]

용인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용인 마성터널 화재 대응훈련,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 등 실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5/17 [08:52]

[분당신문]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인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한다.

첫날 18일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20일은 오후 2시 기흥구 소재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자 직장민방위대원 및 직원, 소방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 화재대피 훈련 등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영동고속도로 용인마성터널에서 펼쳐지는 화재 훈련으로 시민 , 중학생, 유관기관 등이 참여, 실전중심훈련으로 펼쳐지며 중앙재난대책본부, 중앙수습본부, 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조체제 가동 훈련에 이어 토론기반훈련(훈련 문제점 도출에 대한 토론기반훈련)도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 행사가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중앙광장에서 9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소화기체험, 소방관 직업체험, 장비전시 등 20여종의 안전체험과, 교통안전공단 등 10개 유관기관 200명의 진행자가 5개 코너 32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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