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국악극 일곱빛깔 까망이. |
<일곱빛깔 까망이>는 201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개미이야기-검정 개미 탄생설화'를 원안으로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바닥소리의 최용석 대표가 늘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딸아이를 위해 만든 자작 동화다. 어린이 국악극으로 재탄생한 <일곱빛깔 까망이>는 일곱 빛깔의 삶들이 따로 또 함께 빛나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꿈 또한 빛나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여러 색깔을 소리로, 몸으로 노래하는 개미들의 알록달록 재미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일곱 빛깔을 찾아낸 까망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보듬으면서 알콩달콩 조화롭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이야기로 만들었다. 아이들도 놀이터 같은 무대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개미들을 통하여 다양한 색깔을 만나고 신나게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는 공연이다.
<일곱빛깔 까망이>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국악 뮤지컬로, 201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꿈의숲 아트센터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이며,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목요일 오전 11시,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ㆍ일요일 오후 3시 이다.
일시: 5월 21~24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티켓: 전석 1만5천원
문의: 02-2289-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