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갈수록 높아지는 논술의 비중

실력과 목표에 맞는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강의 필요

분당신문 | 기사입력 2015/05/19 [12:12]

대입, 갈수록 높아지는 논술의 비중

실력과 목표에 맞는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강의 필요

분당신문 | 입력 : 2015/05/19 [12:12]

   
▲ ‘가온누리 국어전문학원’ 탁균 원장.
[분당신문] 갈수록 대입에서의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논술 준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체계적인 논술대비 국어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대입 일반전형의 경우 논술우수자 전형 및 논술 성적을 높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위한 본격 논술대비를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 준비를 해야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6개월이 당락을 좌우하는 일명 ‘골든타임’에 들어 이 기간 동안 총체적인 전문 논술 가이드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입논술 및 수능, 내신국어를 전문으로 강습하는 포항 ‘가온누리 국어전문학원’ 탁균 원장은 “대입 논술은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국어과목이 탄탄하게 밑거름 된 후 다양한 활동과 학습, 열린 사고습관과 넓은 지식의 습득 등이 체계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며 “만일 지난 과거의 논술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2016학년도 대입입시 대비 논술 준비를 바로 시작해야 경쟁력이 생길 것이며, 이를 위해 여러 과목을 함께 배우는 종합학원보다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국어 및 논술 전문 학원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탁 원장에 따르면 개인별 실력차와 타겟으로 하는 대학의 난이도를 감안한 논술학습을 통해 맞춤식 논술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신문, 사설,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습득해 논리적 사고능력을 평소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제 탁 원장의 가온누리학원에서는 기본적인 수능 클래스의 경우 1, 2등급을 목표로 하는 실력반과 확고한 1등급을 굳히고자 하는 심화반으로 나누어 눈높이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주요대학 논술을 교과 통합형과 서술형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1대 1 학생별, 학교별 수업은 물론 소수그룹 수업과 목표대학에 따른 클래스 분할도 진행한다.

올해 수능이 일명 ‘물수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쉬워 수시모집 논술시험 대비를 위해 논술학원이 북새통을 이룬 바 있는데, 향후에도 학생들의 결정적인 변별력은 논술에서 좌우될 것이라는 예상에 당분간 논술학습의 중요성은 계속될 전망이다.

도움말: 가온누리 국어전문학원(054-221-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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