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제3기 주부로스쿨 수료식을 열었다. |
‘주부 로스쿨’(매주 화요일, 총 6회기 운영)은 성남시 거주 학부모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법률 상식을 전문가들과 함께 배우면서 현장 견학을 병행하고, 법무부에서 운영 중인 법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을 얻고 있다.
변호사, 법학교수, 공인노무사 등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우리 아이 법조인 만들기’, ‘가족 헌법 제작’, ’도전! 나도한다 부동산 등기‘ 등 학부모들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컸으며, 특히 쉽게 접근하기 힘든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및 서울보호관찰소,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는 등 수강생들의 높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의에 참석했던 이모(42세) 수강생은 “성남보호관찰소는 청사 이전 문제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보호관찰 제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실생활에 도움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주부 로스쿨’ 이외에도 ‘어린이 법 탐험대’, ‘찾아가는 법교육 출장강연’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